충남 AI디지털배움터, 어린이 손그림에 이야기 더해 ‘우리 동네’ AI그림책 3권 제작

마성배 기자 / 2026-10-13 14:20:24
▲사진 제공: 충남 AI디지털배움터

 

 

 

 

 



충청남도는 금산군 남이보석작은도서관, 남일작은도서관, 군북작은도서관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AI디지털배움터 ‘2026년 생성형 AI 이해와 활용’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의 자연과 축제, 문화자원을 살펴보고 이를 그림과 이야기로 표현하며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지역 작은도서관과 연계해 친숙한 동네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유아 눈높이에 맞춘 AI 기본 개념 △개인정보 보호와 AI의 오류·편향, 다른 사람의 작품 존중 △우리 동네의 이야기 소재 찾기 △등장인물과 이야기 구상 △손그림을 활용한 그림책 제작 등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남일면의 홍도화 축제, 남이면의 보석사와 천년 은행나무, 군북면의 산벚꽃과 캠핑장 등을 소재로 이야기를 구상하고 장면을 직접 그렸다. 또한 강사진은 아이들이 생각한 내용을 ChatGPT로 문장으로 구체화하고, 손그림을 바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미지를 보완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그림과 이야기를 엮어 ‘홍도와 분홍’, ‘남이면 보물찾기’, ‘보곡산골 꽃비 내리는 밤’ 등 그림책 3권을 제작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낭독한 목소리를 담은 영상도 완성했다.

 

▲사진 제공: 충남 AI디지털배움터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제가 그린 그림과 AI랑 함께 만든 우리 마을 이야기가 진짜 책에 들어가서 신기했어요”라며 “가족들에게 제가 만든 책이라고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이번 교육이 금산군의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아이들의 시선에서 기록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보며,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구상한 이야기를 생성형 AI로 보완해 그림책과 낭독 영상으로 남긴 것을 주요 성과로 평가했다.

충남 AI디지털배움터 교육은 현재 충청남도 전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 신청은 AI디지털배움터 공식 누리집을 방문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콜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마성배 기자

마성배 기자

교육전문미디어, 교육뉴스, 공무원시험, 로스쿨, 자격시험, 대학입시, 유아·초중등교육, 취업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