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전문가 오대교 고교선택 컨설팅… “일반고 vs 자사고, 최적 선택 로드맵 제시”

마성배 기자 / 2025-09-16 14:15:40

대입 컨설팅 24년 차, 전국 200회 이상 입시 강연으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시 로드맵 전문가’로 불리는 오대교 대표가 이끄는 ㈜모든에듀케이션이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고교선택 컨설팅 프로그램’을 공식 론칭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둔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일반고 vs 자사고 vs 특목고 선택, 과목 선택 및 세특 관리 전략, 대입까지 연결되는 로드맵 설계’을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입시전문가 오대교(모든에듀케이션 대표)가 ‘대입전략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빅데이터 기반 학교 선택… “이제는 감(感)이 아니라 데이터로 결정할 때”


모든에듀케이션은 전국 3,300개 중학교와 1,700개 고등학교의 입시 결과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학군별 합격률, 전형별 충원율, 과목 선택별 합격 대학 분포까지 분석해 제공하는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일이다. 오대교 대표는 “중3 학부모의 가장 큰 고민은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학교는 어디인가’이다. 이제 학교 선택은 학교 브랜드만 보고 결정하는 시대가 아니라, 대입 합격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선택의 문제”라고 말했다.


실제 이번 컨설팅에서는 학생 개별 성적·진로 목표를 바탕으로 ▲일반고·자사고·특목고 지원 시뮬레이션 ▲내신 경쟁 강도 분석 ▲향후 대입 전형별 유리·불리 포인트를 ‘맞춤형 고교 선택 가이드’를 제공한다.


고교학점제 시대, 과목 선택 전략이 대입 당락 가른다.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실시되면서, 학생 개별 세부능력·특기사항(세특)의 질과 과목 선택 이력이 대입 평가의 핵심 지표로 떠올랐다. 모든에듀케이션의 고교선택 컨설팅은 단순히 학교 유형 추천에 그치지 않고,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춘 과목 선택 로드맵을 제시한다.


“고1 때 선택한 과목이 고2·고3 내신과 학생부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중3 단계에서부터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 전략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오대교 대표의 설명이다. 컨설팅에서는 교과·비교과 활동을 연계한 세특 작성 방향과 동아리·탐구활동·봉사활동 설계까지 종합적으로 안내해, 고등학교 입학 후 학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내신이 불리해도 역전 가능한 ‘수시 지원 전략’까지


모든에듀케이션은 내신이 약한 학생들을 위한 수시 면접형·교과-종합 병행 전형 역전 전략을 함께 제시한다. 종합 면접형 전형의 경우 모집 정원의 3~5배수를 선발해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학생부 스토리텔링과 면접 대비를 결합하면 합격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오대교 대표는 “자사고 학생들이 내신 3~4등급으로도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이유는 데이터로 증명된다”며 “내신 성적만 보고 포기하지 말고, 학생부·면접·비교과 전략을 합쳐 새로운 가능성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대교 대표의 24년 현장 경험 ▲빅데이터 분석 ▲전임 컨설턴트(박정호·김승수·조효정·정재승 팀장 등)의 1:1 맞춤 코칭으로 구성된다. 전국 학부모 강연 15만 명 이상 누적 참여, 매년 수시·정시 컨설팅 각 500명 진행 등 방대한 실적을 바탕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인 만큼, 학부모 사이에서 “대치동 퀄리티를 바로 경험할 수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마성배 기자

마성배 기자

교육전문미디어, 교육뉴스, 공무원시험, 로스쿨, 자격시험, 대학입시, 유아·초중등교육, 취업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