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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효광기획 |
에어텐트 전문기업 ㈜효광기획은 자사 '코이텐트'가 국내 대형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쉼터 용도로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설치와 이동이 비교적 간편해 폭염기 휴식 공간과 우천 시 대기 공간으로 활용 사례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건설현장의 폭염 대응은 최근 산업안전 분야의 주요 이슈로 꼽힌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야외 작업 환경에서는 근로자 보호를 위한 휴게시설 확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2025년 7월부터 시행된 개정 산업안전보건 규칙은 체감온도 31℃ 이상에서 이뤄지는 작업에 대해 사업주가 그늘과 물,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를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폭염 대응 시설과 휴게시설 운영 방안을 확대하고 있다.
코이텐트는 공기를 주입하는 구조를 적용한 대형 에어텐트로, 두꺼운 공기층을 통해 직사광선을 줄이고 차양 효과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자외선 차단 기능과 방염 원단을 적용했으며, 회사 측은 유해물질 시험 결과에서도 기준을 충족해 근로자 휴게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전성과 내구성도 강점이다. 특허받은 제품 구조와 공기압 자동제어 스마트펌프로 안정적인 형상을 유지하며, 거친 지형과 장시간 사용이 요구되는 산업 현장에서도 견고하게 운영된다. ㈜효광기획은 다년간 축적한 풍부한 설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장 맞춤 시공을 지원하며, 약 1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설치·철수가 가능해 시간과 인력, 비용 부담을 줄인다. 현장 규모와 목적에 따라 맞춤 제작 또는 렌탈로 활용할 수 있어, 시즌성·단기 현장에서도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다.
㈜효광기획 권오용 대표는 “코이텐트는 강한 햇볕을 차단해 시원한 그늘 쉼터를 만들고, 방염·무해성·자외선 차단·생산물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근로자 안전에 필요한 요소를 두루 갖춘 제품”이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대에 건설현장이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환경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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