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제17회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식이 지난 2월 27일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개최되며, 신입생 55명이 법조인의 길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소병천 원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선배 재학생들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소병천 원장의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이수빈 신입생 대표의 입학선서, 정의태 원우회장의 환영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입학식과 함께 신입생들의 원활한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2월 27~28일 양일간 연암관과 YBM연수원에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직접 공부법을 전수하고, 교무부와 학생부가 법학전문대학원의 교육과정 및 변호사시험제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진국 교무부원장은 법학전문대학원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설명하고, 한상규 학생부원장은 지도교수제 및 변호사시험제도를 안내하며 신입생들이 법조인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원우회가 주최하는 자체 행사를 통해 선배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신입생들이 학업과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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