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초2 자녀 둔 아빠 대상, ‘서울 200인의 아빠단’ 4일부터 공개 모집

마성배 기자 / 2026-02-04 14:03:23
캠핑·문화체험·주간 미션 등 온·오프라인 육아 활동 운영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특별시가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가정 내 맞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 200인의 아빠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4일부터 20일까지다.

‘서울시 아빠단’은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이 모여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는 서울시 대표 아빠육아 모임이다. 서울시는 저출생 대응 정책 기조에 맞춰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참여 규모를 기존 10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했다.

모집 대상은 서울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2018~2023년생)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아빠단은 오는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캠핑과 문화공연 관람, 동물원·직업체험장 등 현장 체험 활동을 비롯해 선배 아빠의 육아 경험을 공유받는 온라인 주간 미션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서울 유아차런 등 서울시가 주최하는 주요 행사에 육아 아빠 대표로 참여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연간 활동 성과가 우수한 참여자에게는 ‘최우수 아빠상’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 아빠단 주요 활동사진(출처: 서울시)

 


서울시는 올해 다자녀 가정과 다양한 연령대의 아빠들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 기준을 보완하고, 아빠들 간 현장 중심의 소통 모임을 강화해 보다 내실 있는 아빠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빠는 2월 4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된 네이버폼을 통해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과 탄생육아 몽땅정보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서울시도 맞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아빠 육아 모임과 맞춤형 코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서울 200인의 아빠단 모집에 많은 아빠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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