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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 제공 |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ESG,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통상 규제 강화에 직면한 연간 13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공공조달 시장 환경에 대응하여, 무역 산업과 AI 기술을 동시에 이해하는 융합형 개발 인력 육성이 본격화된다.
(사)정부조달수출진험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I기반 글로벌 공공조달 및 수출 지능화’ 신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부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국비 교육으로 참가자들은 100%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료증이 발급된다. 전체 모집 인원은 210명이며 KEP협회,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글로벌창업연구소가 함께 운영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기술력과 산업 현장 전문성을 결합한 최고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AI 융합 전문가 과정'을 별도 트랙으로 운영한다. AI·SW 개발자와 ICT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무역 선진화 및 미래예측 에이전트 설계자 과정'은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 설계 및 구현 전문가 양성에 집중한다. 이 과정은 이론 20시간과 실습 28시간을 합쳐 총 48시간으로 짜였으며, 1차 교육은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20명 규모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기업 전체의 DX 유기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영진 대상의 '리더 과정(40명, 서울 1·2차 분할 진행)'과 실무자 대상의 '재직자 과정(150명, 서울·대전·부산 진행)'이 공존한다. 재직자 과정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무역·물류 데이터 분석 및 공급망 최적화, 영문 계약서 검토 및 무역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최적화, 글로벌 특허 분석 및 지식재산권 우회 등 6개 실무 맞춤형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 관계자는 "기업들이 AI 도입의 필요성은 절감하고 있으나 산업 현장과 AI 기술을 모두 이해하는 융합형 인재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경영진의 전략적 의사결정부터 실무자의 업무 혁신, 전문가의 기술 구현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출 지능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교육 과정별 상세 커리큘럼 및 신청 안내는 KEP협회 해외조달교육센터,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글로벌창업연구소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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