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정식등록 원격평생교육시설인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은 지난 12일, 사주 및 타로교육 희망자 대상으로 최대 90만원의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목록으로는 개설되어있는 타로심리상담사, 명리심리상담사, 심리상담사, 정리수납전문가 등 총 120여개 과정이다.
교육원 관계자는 “평생교육법에 의거하여 성인이라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는 수강료 지원 이벤트는 교육원 내에 개설되어있는 정식등록자격과정 중 최대 3가지과정까지 수강료 지원을 받아볼 수 있다. 원래 30만원의 수강료가 발생되는 교육과정들을 학력 및 경력제한 없이 성인의 연령이라면 누구나 받아 볼 수 있는 혜택이며, ‘내일배움카드’와 또한 상관없는 교육원 독자적인 이벤트이기에, 제한 없는 교육을 받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 개설되어있는 타로 자격증은 온전히 타로에 대한 개념만을 위한 자격과정이 아닌, 심리상담의 매개체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다. 기본적인 타로의 개념은 물론 타로카드를 활용한 심리상담기법까지 배워볼 수 있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은 타로 자격증을 비롯하여 개설되어있는 모든 교육과정들의 교육커리큘럼이 1급과 2급 내용이 통합으로 운영되고 있는 ‘1급,2급 통합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교육기간 동안 1급과 2급 내용을 한 번에 수강할 수 있으며 추 후 1급 시험과 2급 시험을 각각 1번씩 치룬 뒤 두 개의 시험합격 후 1급과 2급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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