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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DECO 제공 |
건축·인테리어 전문지 Design Corea 월간DECO가 지난 7월 1일 서울 성동구 성수율에서 ‘2026 APEX Design Awards’를 개최하고, 건축·인테리어·공간디자인 분야의 우수 프로젝트 4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APEX Design Awards는 월간DECO가 지난 1년간 직접 발굴하고 기록해 온 프로젝트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시상식이다. 일반적인 공모형 시상식처럼 별도의 출품작을 모집해 단기간 평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전문 매체가 지속적으로 축적해 온 콘텐츠와 기록을 바탕으로 동시대 공간디자인의 의미 있는 성취를 조명한다.
이번 어워드는 단순히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좋은 공간이 사회와 시장 안에서 어떻게 읽히고, 기억되며, 공감되는지를 함께 살피는 미디어 기반 디자인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수상 결과 역시 전문가의 평가뿐 아니라 월간DECO 독자와 대중의 관심, 실제 콘텐츠 반응, 공간에 대한 공감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도출했다.
이를 통해 APEX Design Awards는 디자이너 중심의 평가를 넘어, 공간을 경험하고 소비하며 기억하는 독자들의 감각까지 포괄하는 보다 입체적인 디자인 평가 시스템을 지향한다. 올해 심사는 월간DECO에 게재된 국내 프로젝트 가운데 약 70여 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독자 평가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프로젝트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Architecture 부문에는 ㈜종합건축사사무소 시건축 류기현의 ‘대치동 967-12’가 선정됐으며, Community 부문에는 유랩 김종유의 ‘교보문고 마곡점’, Facade 부문에는 ㈜씨에이플랜 정승영의 ‘신한프리미어 패밀리오피스 청담센터’, Hotel & Resort 부문에는 논스페이스 신중배의 ‘소노캄 경주’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월간DECO는 앞으로도 단순히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매체를 넘어, 좋은 공간과 디자이너의 가치를 발굴하고 기록하며 더 넓은 무대와 연결하는 전문 매체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APEX Design Awards를 일회성 시상식이 아닌, 동시대 공간디자인의 흐름을 기록하고 확산하는 장기적 디자인 문화 프로젝트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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