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전 국민 참여형 창업 지원 프로젝트 ‘모두의 창업’ 2기가 2026년 8월 20일(목)부터 9월 17일(목)까지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대구에 본사를 둔 액셀러레이터 어나더브레인(대표 김성수·장민석)이 전국 160개 내외 멘토기관 중 하나로 참여해 예비·초기 창업자의 발굴과 보육을 지원한다.
‘모두의 창업’은 정부가 도전과 실패의 비용을 국가가 과감히 지원해 혁신 인재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재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출범한 사업이다. 이번 2기는 1차 대비 지원 규모를 2배로 확대해 1만 명에게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을 지급하며, 최종 관문을 통과한 1인에게는 상금과 투자를 합쳐 10억 원이 지원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도전 경력증명서가 발급되고 선배 창업자 강연도 함께 제공된다.
경연은 아이디어 접수 후, ①[1라운드]책임멘토 서면평가 ②[2라운드]책임멘토의 2개월간 관찰·서면평가 ③[3라운드]지역 공개 오디션 순으로 진행된다. 1라운드에서 선발된 8천 명은 창업활동자금과 함께 AI 솔루션 바우처, 책임멘토 멘토링(2~4회)을 지원받아 아이디어를 사업계획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이 중 1천 명이 2라운드에 진출해 최소기능제품(MVP) 제작비와 기술 멘토링, GPU 자원을 지원받는다. 이후 지역 오디션을 통과한 200명은 스타 멘토와의 1:1 매칭 등 심화 보육을 거쳐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2기 모집에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허브기관으로, 대학과 액셀러레이터, 공공기관 등 160개 내외 기관이 멘토기관으로 참여한다. 그중 하나인 어나더브레인은 2020년 설립된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로, 그간 다양한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청년기업 성장과 창업 초기 기업 육성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어나더브레인이 이번 2기 사업을 위해 구성한 책임멘토단은 투자자·산업계·학계·연구계·선배창업자 등 다양한 배경의 전문가들로 채워졌다. 이 중 대다수가 사업계획서 작성 경험이 없는 예비창업자 단계부터 멘토링이 가능해 창업 초기 단계부터 폭넓은 밀착 지원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특히 스털링캐피탈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등 벤처투자업계 현직 심사역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투자 연계 역량이 강점으로 꼽히며, 여기에 씨더코퍼레이션, 페치, 할로와, 로인즈, 콜라이더 등 실제 투자 유치와 사업 운영 경험을 갖춘 선배 창업자들이 멘토로 함께해 현장 노하우를 직접 전수한다. 또한 계명대학교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지역 학계·연구계 인력, 대구테크노파크와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등 지역 네트워크까지 아우르고 있어 수도권에 편중되지 않은 지역 밀착형 보육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참가 희망자는 모두의 창업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인증과 약관동의를 거쳐 기술·로컬 분야를 선택하고 아이디어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지역·키워드 기반 AI 추천을 통해 멘토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어나더브레인을 포함한 참여 멘토기관 목록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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