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2B 전자책 구독 서비스 기업 부커스(대표 임동명)가 기관 독서 시장에서의 전문성과 플랫폼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정부 부처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커스는 23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6’ 시상식에서 'ESG경영부문'과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상식은 혁신 기술과 차별화된 경영 성과를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부커스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전자책 구독 플랫폼을 운영하며, 기관 환경에 특화된 독서 서비스를 구축해왔다. 특히 개인 소비자 중심 플랫폼과 달리 기관 단위 운영 구조에 맞춘 서비스 체계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이뤘다.
기존 전자도서관 서비스는 대출과 반납 중심의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용 인원 제한이나 대기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았다. 여기에 일부 플랫폼은 여러 사업 중 하나로 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해 기관 환경에 필요한 기능 개발과 운영 전문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또한 개인 이용자를 기반으로 설계된 구독 서비스를 공공기관과 기업 시장에 적용하는 사례도 증가했지만, 기관별 운영 목적과 사용 환경을 세밀하게 반영하지 못해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한계가 존재했다.
부커스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초기 단계부터 기관 전용 구조를 기반으로 플랫폼을 설계했다. 이용자 수 제한 없이 동시에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조직 단위의 독서 문화 활성화와 운영 효율성 향상에 집중해왔다.
현재 부커스는 150개 이상의 기업과 공공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 18만 권 규모의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최근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약 30%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기관 독서 시장에 특화된 플랫폼 모델과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 전략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임동명 부커스 대표는 “기관 환경에 적합한 독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과 운영 시스템 개선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는 AI 기반 기능을 강화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 기관 독서 시장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커스는 향후 공공·기업·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기관 전용 전자책 플랫폼 시장에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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