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재수기숙학원 ‘양지비상에듀’는 2025년부터 남녀 통합 기숙학원으로 운영을 전환하며, 여학생도 함께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그동안 여학생 기숙학원으로 운영되던 안성비상에듀와의 통합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이를 통해 남녀 재수생들이 함께 학습할 수 있는 더 다양한 교육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양지비상에듀는 15년 동안 남학생 기숙학원으로 명성을 쌓아왔으며, 안성비상에듀는 10년간 여학생 전용 기숙학원으로 운영되어 왔다. 두 학원의 통합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남녀 모두가 최적의 학습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진 변화다.
현재 양지비상에듀는 남학생을 대상으로 ‘2025 대입반수반’ 3학기 과정을 운영 중이며, 9월 23일 개강하여 10월 27일까지 모집이 진행된다. 이번 반수반은 수험생들에게 실전적인 대입 준비를 위한 집중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소규모 정예반(1반당 20명 내외)으로 운영되어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지도가 가능하다.
양지비상에듀는 2025년부터 남녀 통합 운영을 통해 더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남녀 학생들이 함께 학습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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