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창작선수단’에 궤도·권경현·구주원 참여…AI 시대 창작 전략 공유

서광석 기자 / 2026-09-11 13:30:49
대원미디어 김혜영 총괄 기조연설…IP·방송·과학·AI 전문가 한자리
CJ·롯데·MBC플러스·자음과모음 등 참여한 1:1 포트폴리오 멘토링 진행
▲사진 제공: 서울경제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신문사와 사단법인 사람과문화중심이 공동 주관하는 ‘2026 창작선수단: the Next Creator’가 오는 9월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쇼룸에서 AI 시대 콘텐츠 창작과 세계관 확장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IP 콘텐츠와 방송, 과학 커뮤니케이션, 생성형 AI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들이 참여해 창작자의 아이디어가 콘텐츠로 발전하는 과정과 제작 환경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조연설은 대원미디어 김혜영 총괄이 맡는다. 이어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방송작가 권경현, AI 기반 영상 플랫폼 엘바의 구주원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통해 과학 콘텐츠를 제작해 온 궤도는 전문 지식을 대중적인 콘텐츠로 확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자의 관점과 콘텐츠 기획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권경현 작가는 ‘K팝스타’, ‘슈가맨’, ‘한끼줍쇼’, ‘싱글와이프’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방송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 현장을 소개한다.

구주원 엘바 대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창작자의 세계관을 콘텐츠로 일관되게 구현하는 방법과 AI 도입에 따라 달라지는 제작 방식 등을 다룰 예정이다.

컨퍼런스에 앞서 첼리스트 이정현의 공연과 작품 특별전시도 마련된다. 음악에서 받은 감각과 정서를 시각 이미지로 확장해 온 작업을 통해 하나의 창작 소재가 여러 예술 장르로 이어지는 과정을 소개한다.

같은 날 진행되는 1:1 포트폴리오 멘토링에는 CJ 김혜영 부장, 롯데 이지영 매니저, MBC플러스 윤미진 센터장, 자음과모음 배주영 IP본부장 등 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한다.

웹소설과 영상, 디자인, 광고 분야 창작자 및 학계 전문가들도 멘토로 나서 참가자들의 포트폴리오를 직접 검토하고 작품의 강점과 발전 가능성, 콘텐츠 기획 및 향후 진로 등에 대한 의견을 제공한다.

문구선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장은 “생성형 AI로 제작 환경이 변화할수록 창작자만의 시선과 세계관이 콘텐츠를 구분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신진 창작자가 경험과 관점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컨퍼런스와 포트폴리오 멘토링은 9월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웹툰·웹소설과 숏폼·애니메이션, 캐릭터·일러스트레이션 등 웹·영상·디자인 분야 신진 창작자가 참여할 수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AI 해커톤 참가 모집은 9월 11일까지다. 해커톤은 18~19일 진행되며 총상금은 3000만원, 대상 1팀에는 1000만원이 수여된다.

‘2026 창작선수단: the Next Creator’는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DDP 쇼룸에서 열린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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