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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애니콩 |
프리미엄 펫 베이커리 브랜드 애니콩(AnnieCong)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획득하게 되어 펫 베이커리 및 수제간식 분야의 위생·품질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애니콩은 이를 계기로 자체 제품 개발을 넘어 국내외 브랜드와 유통사를 대상으로 한 R&D(연구개발) 및 OEM·ODM 사업 확대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애니콩은 경북 의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반려동물용 케이크와 쿠키, 팝콘, 피자 등 다양한 펫 베이커리 및 수제간식을 개발·생산해 온 브랜드다. 의성 쌀을 비롯해 단호박, 고구마, 사과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고 지역 소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를 공급받는 등 지역 농업과 연계한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애니콩의 HACCP 인증 획득은 국내 펫 베이커리 분야에서는 최초의 사례인데, 국내 단미사료 제조업체 가운데서도 HACCP 인증을 받은 곳은 100곳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니콩은 이번 인증에 대해 그 동안 강조해 온 반려동물 먹거리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 체계를 한 단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원료 입고부터 제조 및 생산, 위생 관리에 이르는 전반적인 공정에서 위해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면서 펫푸드 제조 전문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애니콩은 일반적인 펫 간식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특성과 기호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펫 베이커리 제품을 자체 개발해왔는데, 유제품에 예민한 반려견을 고려해 동물성 생크림 대신 식물성 두부 크림을 활용한 강아지 전용 케이크 레시피를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하는 등 제품의 원료와 제조 방식에서도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애니콩은 이번 HACCP 인증을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R&D 및 OEM·ODM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펫푸드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이나 차별화된 반려동물 간식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제품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 생산까지 맞춤형 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애니콩이 보유한 펫 베이커리 제품 개발 경험과 다양한 원료 활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별 콘셉트에 맞춘 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유통사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해 글로벌 제조 파트너로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해외 시장 진출도 동시에 강화한다. 애니콩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국제 기프트쇼와 홍콩 메가쇼 등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며 자체 개발 제품을 선보이고 글로벌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 몽골, 필리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으로 수출 지역을 넓혀왔으며 몽골 현지 온라인 유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유통망 구축에도 나서고 있는데, 단순 제품유통 뿐만 아니라 OEM·ODM까지 더욱 확장한다.
애니콩 관계자는 “HACCP 인증을 통해 반려동물에게 제공되는 먹거리의 안전성과 품질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인증을 자체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에 그치지 않고 R&D와 OEM·ODM 사업 확대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브랜드 및 유통사와의 협업을 확대해 다양한 펫 베이커리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에서 축적한 제조 및 제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펫푸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R&D·OEM·ODM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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