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응시율 73.7%(9,045명)...3.2%p 하락
<사진=인사혁신처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4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이 오늘(2일) 전국 23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결과 응시자가 8천 명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차 시험 응시대상자는 12,014명이었으며, 이 중 8,475명이 응시하여 70.5%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올해 응시율은 전년도 73.7%(9,045명)보다 3.2%p 하락했고, 응시자는 570명이 줄었다. 2022년 응시율은 75.9%로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1차 시험 합격자는 4월 4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된다.
인사혁신처는 “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은 2차 시험에 응시하는 1차 시험 면제자(2023년 3차 시험 불합격자) 수와 직렬별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사혁신처 시험관리위원회에서 구체적인 합격선 및 합격자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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