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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철 대표 |
정도파트너스 충남북부본부 전병철 대표는 기업인증을 준비할 때 단순히 취득 가능 여부만 확인하기보다 해당 인증이 기업에 필요한 이유와 취득 이후의 활용 방향까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 관련 인증과 제도는 각각 운영 목적과 요건에 차이가 있다. 기업부설연구소는 일정 요건을 갖춘 기업의 연구개발 조직을 인정하는 제도이며, 벤처기업과 이노비즈, 메인비즈 등도 각 제도의 취지에 따라 정해진 기준과 절차를 두고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다른 기업이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동일한 인증을 준비하기보다는 기업의 업종과 사업구조, 기술력, 연구개발 활동, 향후 사업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증을 취득할 수 있는지 여부와 해당 인증이 실제 기업 운영 및 성장에 필요한지는 구분해 판단해야 한다.
정부지원사업 참여를 목적으로 기업인증을 준비하는 경우에는 해당 사업의 공고 내용과 신청 자격, 평가 기준 등을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정 인증이 모든 정부지원사업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사업별로 신청 요건과 평가항목, 우대 조건 등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증 취득 이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도 중요하다. 연구개발 조직을 체계화하려는 기업과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려는 기업, 경영혁신 기반을 마련하려는 기업은 각각 검토 대상이 달라질 수 있다. 향후 정책자금이나 정부지원사업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면 해당 제도와의 연계 가능성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정도파트너스 충남북부본부 전병철 대표는 “기업인증은 단순히 보유한 인증의 개수를 늘리는 것보다 현재 기업에 왜 필요한지를 먼저 판단해야 한다”며 “기업의 사업구조와 연구개발 현황, 향후 추진할 사업을 기준으로 적합한 제도를 선별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인증과 정책자금, 정부지원사업을 각각 별개의 제도로 접근하기보다는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각 제도를 어떻게 연결하고 활용할 것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도파트너스 충남북부본부는 기업의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바탕으로 기업별로 필요한 인증 및 지원제도를 검토하고, 각 기업의 여건과 목적에 맞는 준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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