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충북교육청이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총 216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명단은 충북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임용시험에서는 일반 전형에서 25개 과목 214명, 장애 전형에서 1개 과목 2명이 합격했다. 성별 비율을 보면 남성이 40.3%(87명), 여성이 59.7%(129명)로 집계됐다.
응시자는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합격 여부와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답안지를 직접 열람하려는 경우, 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충북교육청 교원인사과를 방문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임용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최종 합격자들은 임용 전 직무연수를 이수해야 한다. 일반 중등교사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연수를 진행하며, 연수 과정은 대면 집합 교육, 실시간 화상 강의, 원격 콘텐츠 학습,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수학교(유·초·중등) 교사는 별도의 일정으로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직무연수를 받는다.
임용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3월 1일자로 발령되는 신규 교사 명단은 14일 오후 3시 이후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기타 세부 사항은 충북교육청 교원인사과( 290-2644, 290-2652)로 문의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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