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암 진단용 ‘에프레디아’ 해부병리 솔루션 국내 공식 출시

서광석 기자 / 2026-09-07 14:10:29
에프레디아, 검체 식별부터 조직 처리, 디지털 스캐닝까지 해부병리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제품군 국내 공급
검체 라벨링·추적부터 조직 처리, 포매, 절편 제작, 염색·커버슬리핑, 디지털 스캐닝까지 조직병리 워크플로 전 단계 지원
국내 고객의 검사 환경과 운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 상담 및 기술 지원 제공
▲에프레디아 암 진단 솔루션 라인업

 

 

 




파나소닉코리아(대표이사 미야지 켄스케)가 암 진단용 에프레디아(Epredia) 해부병리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프레디아는 정밀한 암 진단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일본에 본사를 둔 헬스케어 기업 PHC 홀딩스 코퍼레이션(PHC Holdings Corporation)의 자회사다. PHC 홀딩스 코퍼레이션은 파나소닉 헬스케어에서 분사해 2014년 독립 출범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그동안 국내에서 PHCbi의 다양한 라이프사이언스 연구장비를 공급하며 관련 사업 역량과 고객 지원 경험을 축적해왔다.


에프레디아는 멘젤 글래스(Menzel-Gläser), 마이크롬(Microm), 샨돈(Shandon), 리처드-앨런 사이언티픽(Richard-Allan Scientific) 등 주요 브랜드를 기반으로 해부병리 분야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검체 라벨링 및 추적을 위한 슬라이드·카세트 프린터를 비롯해 조직 처리기, 포매 센터, 마이크로톰, 동결절편기, 염색기, 커버슬리퍼, 디지털 병리 솔루션 등 조직병리 워크플로 전반을 지원하는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에프레디아의 제품을 국내 병리 및 연구 분야 고객에게 공급하는 한편, 고객별 검사 환경과 운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 상담과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슬라이드 프린터인 ‘슬라이드메이트 레이저’와 ‘슬라이드메이트 TSP’, 레이저 카세트 프린터인 ‘노바(NOVA)’와 ‘베가(VEGA)’는 600 dpi 고해상도 레이저 인쇄와 검사실정보시스템(LIS) 연동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노바와 베가는 카세트 바코드에 최대 100자의 정보를 표기할 수 있어 진단 워크플로 전반에서 검체를 효율적으로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프레디아 연혁도

 


이 밖에도 에프레디아는 조직을 검사에 적합한 상태로 처리하는 조직 처리기와 포매 센터를 비롯해 현미경 관찰을 위한 조직 절편을 제작하는 마이크로톰 및 동결절편기, 염색기와 커버슬리퍼, 염색이 완료된 슬라이드를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하는 디지털 슬라이드 스캐너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검체 라벨링 및 추적부터 조직 처리, 포매, 절편 제작, 염색·커버슬리핑, 디지털 스캐닝에 이르는 해부병리 워크플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검사실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암 진단 프로세스의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병리 검사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과 업무 효율화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정밀 암 진단 분야에서 축적한 에프레디아의 글로벌 역량과 파나소닉코리아의 국내 영업·서비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국내 고객의 효율적인 병리 검사 환경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양사는 하반기 중 주요 학회와 전시회에 참가해 에프레디아의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고객 대상 제품 시연 및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디지털 병리 및 검사실 자동화 솔루션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프레디아의 제품 정보와 구매 관련 문의는 파나소닉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고객상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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