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법학 신진예비연구자 학술대회 3월 7일 개최

마성배 기자 / 2025-01-13 12:18:43
후속세대 위한 법학 연구 발표와 토론의 장 열려
지원서 오는 27일까지 제출...선정결과 2월 5일 발표

<서울대로스쿨 홈페이지 캡쳐>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는 오는 3월 7일(금) 오후 2시부터 제15회 ‘서울대학교 법학 신진예비연구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진 법학 연구자들에게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심화된 논의를 통해 연구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서울대 법학연구소법학전문대학원의 도입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는 법학 연구자를 지원하고, 학문 후속세대를 육성하기 위한의 노력의 일환이다.

발표자 참가 자격은 지도교수가 추천하는 일반대학원 및 전문대학원 석·박사 논문 제출자 및 제출예정자나 재학생과 수료생으로, 초기 연구 단계에 있는 신진 연구자들이다.

연구 단계에 따라 완성논문형(A형)과 주제탐색형(B형) 중 하나의 발표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A형은 학위논문 제출 예정자를 위한 완성 논문 발표, B형은 초기 논문 기획안이나 예비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발전 가능성을 검토하는 형식이다.

발표자는 지도교수의 추천서를 포함한 지원서를 오는 27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선정 결과는 2월 5일에 발표된다.

선정된 연구자들은 3월 7일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자신의 연구를 발표하게 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도교수의 논평이 토론 역할을 대신해 발표 연구에 대한 심층적 피드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발표자에게는 소정의 사례비가 지급된다.

관심 있는 신진 연구자들은 지도교수의 추천서를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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