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정 9급 계리직 공무원 필기시험 ‘451명’ 합격...면접 9월 24일~26일

마성배 기자 / 2024-08-23 12:05:00
합격선 최고 부산 87.50점, 최저 강원 76.25점
면접시험...신분 확인→면접 안내 및 평정표 작성→발표 과제 검토→면접 진행 순서로 진행
최종합격자 10월 8일(화) 발표 예정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4년도 계리직 필기시험 합격자가 오늘(23일) 발표됐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올해 우정 9급 계리직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는 총 451명이다.

지방우정청별 합격자는 ▲서울 68명(일반 65명/장애인 1명/저소득 2명) ▲경인 132명(일반 86명/장애인 6명/저소득 3명/경기북부권역 18명/이천우체국 6명/덕적 2명/연평 1명) ▲부산 54명(일반 40명/장애인 6명/저소득 2명/거제·통영권역 6명) ▲충청 50명(일반 35명/장애인 3명/저소득 2명/충남권역 6명/충북권역 4명) ▲전남 45명(일반 31명/저소득 1명/여수 4명/목포 3명/완도 3명/진도 1명/해남 2명) ▲경북 50명(일반 41명/장애인 3명/저소득 2명/울릉 4명) ▲전북 23명(일반 23명) ▲강원 21명(일반 21명) ▲제주 8명(일반 8명)이다.

또 합격선(일반모집 기준)은 부산지방우정청이 87.50점으로 가장 높았고, 76.25점을 기록한 강원지방우정청이 최저 점수로 집계됐다.

이밖에 △서울 86.25점 △경인 85점 △충청 82.50점 △전남 82.50점 △경북 86.25점 △전북 83.75점 △제주 82.50점이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늘(23일)부터 29일까지 해당 서류를 등기우편(익일특급)으로 제출해야 하며,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으면 면접시험 포기자로 간주되어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면접시험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천안시 소재 우정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며, 개인별 입실시간(오전/오후 응시자 구분)은 9월 12일(목)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나 우정사업본부, 우정인재개발원 및 각 지방우정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면접시험은 ▲신분 확인 ▲면접 안내 및 평정표 작성 ▲발표 과제 검토 ▲면접 진행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응시자는 면접 시작 전 신분증과 응시표를 제시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고, 이후 경험·상황 면접과제를 작성한 후 발표 과제를 검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총 25분 내외로 5분 발표와 경험·상황 면접으로 진행된다. 응시자는 먼저 5분간 본인이 준비한 발표를 하고, 면접관의 질의응답에 대한 답변(5분 내외)이 끝난 후, 응시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관련된 경험을 기술한 내용을 바탕으로 경험·상황 면접이 15분 내외로 실시된다.

특히, 우정직 면접에서는 가상의 업무 상황에 대한 대응 전략과 태도도 평가된다. 발표 면접 과제는 시험 당일 공개되며, 일자별로 다른 과제가 주어질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10월 8일(화)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우정 9급 계리직 공채 선발예정인원은 총 362명이다. 지방우정청별 선발인원은 ▲서울 61명 ▲경인 111명 ▲부산 35명 ▲충청 42명 ▲전남 35명 ▲경북 36명 ▲전북 17명 ▲강원 18명 ▲제주 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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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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