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해외캠프, 2026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 모집 시작

마성배 기자 / 2025-10-22 11:47:10
32회 전통의 신뢰, 60년 외국어 교육 노하우 집약
학교 생활형 영어 몰입으로 진짜 실력 키운다

 

 

 

 

 

글로벌 교육 선도 대학인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가 2026년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영어캠프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학부모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외대 해외캠프는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필리핀 4개국에서 동시 진행되며, 한국외대가 직접 주관·관리하는 만큼 60년 전통의 외국어교육 노하우와 높은 교육적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국외대 해외캠프는 단순한 어학연수를 넘어선 학교 생활형 영어 몰입 프로그램을 핵심으로 한다. 참가 학생들은 현지 사립학교의 정규수업을 듣는 스쿨링캠프에 직접 참여하며 실생활 영어를 습득하게 된다. 공립학교와 차별화된 사립학교의 소규모 집중 수업, 수준별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 등을 경험하며 언어는 물론 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감각과 자립심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해외캠프에서의 숙소 환경은 중요한 교육 요소로 작용한다. 한국외대 해외캠프는 안전하게 검증된 현지 홈스테이에서 학생 2~3인이 함께 생활하도록 배정한다. 이는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영어 사용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도록 할 뿐만 아니라, 현지 문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홈스테이 가족과 소통하며 언어와 더불어 현지인의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또한 캠프 전 과정은 한국외대 정직원이 직접 관리 및 인솔하며, 현지 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챙기고 학생·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관리 시스템 덕분에 해외 경험이 처음인 학생들도 안정감 있게 생활에 적응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초·중등 학생들로, 각 연령과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생활 관리가 함께 이루어진다.

캠프 관계자는 “학생들이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실제 학교생활 속에서 영어로 사고하고 소통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목표”라며, “교육 전문가의 인솔 및 지도, 관리를 통해 아이들의 단기-중기-장기적인 영어교육을 책임지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외대 해외캠프는 학생 개인의 학습 성향과 특성을 진단하여 학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의 학년과 영어 수준에 따른 단계별 지역 설정을 통해 학습 성향과 발달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체험을 통한 글로벌 매너와 넓은 식견을 갖춘 진정한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참가자는 출국 전 한국외대에서 실시하는 진로·적성검사 및 개별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캠프 후에는 심층적인 학습 및 진로 피드백을 제공받게 된다.

이번 겨울 해외영어캠프의 모집 및 세부 일정은 한국외대 해외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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