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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나티 |
편안함과 포멀함을 모두 갖춘 니트웨어를 선보이는 브랜드 나티(KNOTTY)가 서울 한남동에 첫 단독 쇼룸을 오픈하며 오프라인 거점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나티는 지난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압구정본점, 천호점 등 주요 지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오프라인 쇼룸 오픈으로 이어졌으며, 오픈 이후 높은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며 업계의 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한남동 쇼룸은 브랜드 뮤즈인 '일상과 여행을 모두 즐기는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실제 '집'을 콘셉트로 연출되었다. 매장 정면에 커다란 옷장을 배치해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화려한 컬러의 벽지와 소파, 감각적인 가구를 곳곳에 배치해 나티 특유의 포근하고 클래식한 감성을 공간 속에 담아냈다.
파슨스 디자인스쿨 출신의 김지민 대표가 이끄는 나티는 2025 SS 시즌 론칭한 니트웨어 중심 브랜드로, '편안함'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실용적이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차별화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브랜드를 대표하는 '니트 데님 팬츠'는 청바지 특유의 워싱 디테일을 실 자카드 기법으로 구현한 차별화된 아이템이다. 허리 밴드 고무줄 처리로 안정적인 핏감을 제공하고 봉제선 거칠음을 최소화하여 착용감을 극대화했으며, 물세탁이 가능해 실용성까지 갖췄다. 타깃층인 2030 여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서 실구매가 이어지며 대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봉제선을 최소화한 '위셔블 니트 셔츠'(오버사이즈, 프릴 스트라이프 등)와 여름 니트의 무거운 느낌을 덜어낸 플라워 바인 패턴의 '레저(Leisure) 라인' 등 휴양지와 일상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컬렉션을 함께 전개한다.
나티는 이번 한남 쇼룸 오픈을 시작으로 유통 채널 확장에 속도를 낸다. 오는 하반기에는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오프라인 접점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브랜드 감성을 집약한 플래그십 매장 오픈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 진출도 구체화되고 있다. 지난해 뉴욕 패션위크 기간 열린 미국 최대 규모 트레이드쇼 '코테리 뉴욕(COTERIE NEW YORK)'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바 있으며, 이를 발판 삼아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 패션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지민 나티(KNOTTY) 대표는 “평소 즐겨 입던 니트를 나티만의 방식으로 선보이고자 브랜드가 탄생했다”라며 “나티는 주체적이고 친근한 라이프스타일을 살아가는 여성들을 위한 브랜드로,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편안함과 차려입은 듯한 멋스러움을 동시에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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