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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행정안전부가 교육부, 삼성전자, 삼성화재와 함께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스스로 안전한 보행습관을 익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 초등학교 어린이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부산해운대초·울산울산초·경남교방초 등 동남권 3개 초등학교의 어린이 580명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보행안전앱을 통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알림 ▲위험요소 실시간 감지 ▲교통안전수칙 퀴즈 등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행 안전을 체득한다. 특히 전방 계단·장애물 등 위험 환경 인식 기능을 개선하고, 앱 접속 시 챌린지에 자동 참여되도록 사용성을 높이는 등 지난 상반기 참여 어린이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했다.
황기연 행안부 예방정책국장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피하는 습관은 어릴 때부터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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