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EMK학원, 예비고1 및 고3 1등급 겨울특강반 개강...“수능 영어1등급 비율 4.71% 수시 최저등급 비상”

마성배 기자 / 2023-12-11 11:41:17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올해 11월 16일 치른 수능에서 국어·수학·영어 전 과목이 ‘역대급’ 수준으로 어려웠던 ‘불수능’으로 나타났다. 특히, 절대평가인 영어 1등급 비율도 4.71%로 지난해(7.8%) 대비 크게 낮아졌다. 입시 업계에서 꼽는 영어 1등급 적정 비율은 7~8%대이다. 하지만 이보다 비율이 크게 내려가면서 사실상 절대평가 도입 취지가 무색하다는 지적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영어영역이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1·2등급 인원이 1만6740명 감소했다”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상위권 대학에 지원한 수험생들에게 변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어는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반드시 1등급을 받아야 하는 전략 과목이다. 압구정고, 현대고, 세화고, 영동고등학교 고3을 전문으로 수능영어 1등급을 완성한 김상호EMK학원의 수능전문강사팀이 중3, 고1까지 수업대상을 확대하여 수능 1등급 완성반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강한다. 또한 EMK학원 김상호원장은 “중3과 고1학년 학생들은 12월 기말고사 후 부터 다음학년 2월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므로 새학년 진학하기 전에 올바른 학습법으로 영어를 완성해 주 1회 수업만으로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실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상호원장은 “주요 대학 수시전형에는 수능최저등급기준(수능 최저)이 적용된다. 영어 절대평가제 하에서 주요 과목 중 상대적으로 등급을 따기 쉬운 영어과목 1등급 획득을 통해 수능 최저를 충족하는 전략이 대입에서 유리하다”라며 “하지만 1등급 비율이 줄어들면서 대부분 학생들이 예상 등급에서 한 등급 내려가는 상황, 이렇게 되면 수능 최저를 맞추는 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어 영어학습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본 학원은 원장 직강으로 실전 적용능력을 길러 문제 해결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1:1 지도로 수능에서 1등급 획득의 기반이 될 실력과 실전 적용능력을 기르는 데 힘쓰고 있다”라며 “문법은 단순 문법 이론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구문 어법을 중심으로 가르친다. 문법과 독해는 따로 떨어진 게 아니므로, 문법 원리와 원칙을 정확히 익히고 그것이 독해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깨우치도록 가르치며 실전 적용 연습을 중시한다”라고 설명했다.

한 달에 모의고사 한두 회 정도만을 겨우 소화해내는 일반 학원과 달리, 이 학원은 수업을 진행할 때마다 한 회씩 모의고사를 실제 모의고사보다 짧은 시간 내에 풀고 등급을 체크하고 있다. 문제를 모두 풀고 나면 틀린 것을 고치고 재채점을 한 후 다시 등급을 정리하여 아이들의 실력 관리를 꾸준히 해주고 있다. 이뿐 아니라, 수업시간에는 한 문장 한 문장의 의미를 되짚어주며 정독을 하고 평가원에서 선호하는 유형별 문제풀이방식으로 가르쳐준다.

한편, 수시보다는 정시로 준비하는 수능 고3반은 올해 바뀐 수능 완벽대비, 풀이 방법과 어법, 어휘 집중 수업과 내신1등급을 목표로하는 예비고1 완성반은 고등학교 과정에서 필요한 문법 정리와 수능의 전반적인 독해 풀이과정 수업한다. 압구정 김상호EMK학원의 겨울방학특강 모집은 12월 11일부터 접수하고 있으며, 주 2회 또는 주 3회 90분 수업으로 개강은 소수정예로 수시로 이루어진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학원 홈페이지나 전화 상담으로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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