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복 지니움 X4, ‘연애박사’ 속 추영우 의족 연기에 사용

서광석 기자 / 2026-10-08 11:40:25
▲사진 제공: 오토복코리아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에서 배우 추영우가 연기하는 박민재의 활동적인 일상에 오토복의 무릎 의지 지니움 X4(Genium X4)가 사용됐다. 오토복코리아는 의족을 사용하는 인물의 보행과 신체 활동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제품을 후원하고 촬영을 지원했다.


민재는 의족을 사용하며 연구와 운동, 연애를 이어가는 젊은 대학원생이다. 계단을 오르내리고 달리기 운동을 하는 등 활동적인 생활을 이어간다. 첫 방송에서는 임유진(김소현)이 넘어지자 곧바로 달려가 상처를 살피는 모습도 등장했다. 상대방을 향한 다정한 마음이 행동으로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극 초반 유진은 민재의 의족 사용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그와 관계를 이어간다. 자연스러운 걸음부터 운동과 갑작스러운 움직임까지, 민재의 일상에는 다양한 신체 활동이 담긴다. 지니움 X4는 이러한 생활을 표현하는 데 적합한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지니움 X4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의족의 무릎 관절을 제어한다. 걸음을 시작하거나 걷는 속도를 바꾸는 상황에 대응하며, 경사로와 계단을 이동하는 동작도 지원한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지형과 움직임의 변화에 맞춰 자연스러운 보행을 돕도록 설계됐다.


걷다가 짧은 거리를 빠르게 달릴 때에는 움직임의 변화를 감지해 달리기에 맞는 설정으로 자동 전환한다. 평소에는 자연스럽게 걷다가 필요할 때 빠르게 움직이는 기능은 활동량이 많은 민재의 생활과도 맞닿아 있다. 작품에서는 제품의 특징이 인물의 보행과 활동을 통해 드러난다.


지니움 X4는 실제 의족 사용자를 위해 개발돼 판매되는 제품이다. 개인의 걸음과 생활 방식에 맞춰 설정할 수 있으며, 일상 이동부터 다양한 활동까지 지원한다. 드라마 속 계단 이동과 달리기 장면은 실제 상용 제품으로 가능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오토복코리아는 추영우가 직접 의족을 착용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배우의 신체에 맞는 촬영용 부품을 제작하고, 현장에서 착용과 보행을 지원했다. 배역의 생활에 적합한 제품과 맞춤 제작을 통해, 의족을 사용하는 민재가 자신의 연구와 운동, 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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