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이 숲을 살린다?...여덟 번째 ‘지식의 숲 아카데미’ 열린다

마성배 기자 / 2024-10-15 11:38:26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생물과 숲의 공생 비밀 탐구
참가 신청 온라인 접수 18일까지...현장 참여도 가능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동대문구 본원 산림과학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지식의 숲 아카데미' 8회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는 만큼 보이는 미생물, 숲과 함께하는 미생물’라는 주제로, 미생물 군집인 마이크로바이옴과 숲의 공생 관계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미생물이 숲과 공생하며 환경 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한다.

미생물이 숲의 생태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기후변화 대응에서 그 중요성이 어떻게 부각되는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와 식물과의 공생 비밀을 소개하며, 자연 속 미생물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온라인 예약은 산림청 공식 숲나들e 사이트에서 18일(금)까지 접수 받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총 8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참가 신청이 가능해, 일반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산림과학의 연구 결과와 숲에 대한 지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산림의 미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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