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차 해양경찰공무원 순경 258명 등 총 299명 채용…필기시험 6월 13일

마성배 기자 / 2026-03-05 11:35:39
공채·구조·구급 등 13개 분야 모집…원서접수 3월 9~19일
항공정비·드론·디지털포렌식 등 기술 분야 인력도 선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해양경찰청이 올해 두 번째 해양경찰공무원 채용시험을 통해 경찰관 299명을 선발한다.

해양경찰청은 ‘2026년 제2차 해양경찰공무원 채용시험’ 공고를 통해 공개채용과 경력경쟁 채용을 포함해 총 299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계급별 선발 인원을 보면 5급 경채 경정 1명, 경장 40명, 순경 258명이다. 임용기관 기준으로는 본청 배치 인원이 80명, 지방청 배치 인원이 219명이다.

경장 계급 채용은 해양경찰 관련 학과 출신을 대상으로 하는 해경학과 전형과 함정요원 전형으로 진행된다. 해경학과 전형에서는 항해와 기관 분야에서 20명을 선발하고, 함정요원 전형에서도 항해와 기관 분야에서 20명을 모집한다.

순경 공개채용 규모는 총 153명으로 남성 131명, 여성 22명이다. 구조 분야에서는 40명을 선발하고 구급 분야에서는 16명을 모집한다. 대테러 작전을 수행하는 특공(전술) 분야 채용 규모는 10명이다.

전문 기술 인력 채용도 포함됐다. 항공정비(헬기) 분야 4명, 드론 분야 3명, 조선기술 분야 2명을 선발하며 중특단 분야 10명도 모집한다. 정보통신 분야에서는 전산 11명과 통신 4명을 선발한다. 과학수사 분야에서는 지문 감식 2명과 디지털포렌식 3명을 모집한다.

지방청별 채용 규모는 총 219명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16명, 서해지방해양경찰청 55명, 남해지방해양경찰청 29명, 동해지방해양경찰청 61명, 제주지방해양경찰청 58명이다. 응시자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지원을 희망하는 지방청을 선택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3월 9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1차 시험은 채용 분야에 따라 구술시험, 실기시험, 필기시험으로 구분된다. 5급 경채 경정과 경장 함정요원, 순경 항공정비·드론·조선기술·전산·통신·지문·디지털포렌식 분야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인천에서 구술시험을 실시하며 합격자는 5월 6일 발표된다.

실기시험은 순경 가운데 중특단, 구조, 특공(전술) 분야 지원자를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경장 해경학과 전형과 순경 공채, 구급, 구조, 특공 분야 등을 대상으로 6월 13일 실시되며 합격자는 7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2차 시험은 적성검사와 신체검사, 체력검사로 구성된다. 해당 시험은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응시 지방청 또는 인천 본청에서 실시된다. 검사 결과는 면접 평가 시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같은 기간 서류전형도 진행된다. 제출된 서류를 통해 응시자의 자격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다. 마지막 단계인 면접시험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응시 연령 기준은 계급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5급 경채 경정은 27세 이상 45세 이하, 경장 해경학과와 함정요원 전형은 20세 이상 40세 이하, 순경은 18세 이상 40세 이하가 지원할 수 있다. 군 복무 기간에 따라 최대 3세까지 응시 연령 상한이 연장된다.

시험 과목도 채용 분야에 따라 차이가 있다. 순경 공채의 경우 해양경찰학개론과 형사법이 필수 과목이며 해사법규 또는 헌법 가운데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한국사와 영어는 필기시험 대신 능력검정시험 성적으로 대체된다.

구급 분야는 해양경찰학개론과 응급구조 실무 과목 시험이 실시된다. 해경학과 전형은 해양경찰학개론, 해사영어, 형사법과 함께 항해학 또는 기관학 과목 시험을 치른다.

해양경찰청은 필기시험 이후 체력검사와 면접시험 등 단계별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시험 일정과 합격자 발표는 해양경찰청 누리집과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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