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쓰플랫, 학습 전 과정(진입-학습-평가-성취) 연결하는 통합형 플랫폼으로 3년 연속 선정
AI 학습 기능 고도화와 콘텐츠 확장으로 초·중·고 교육 생태계 혁신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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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쓰플랫, 3년 연속 홀론아이큐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 선정 이미지 |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이 운영하는 AI(인공지능) 수학문제은행 솔루션 ‘매쓰플랫(Mathflat)’이 글로벌 교육시장 조사기관인 ‘홀론아이큐(HolonIQ)’가 발표한 ‘2025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East Asia EdTech 150)’에 3년 연속 선정됐다.
홀론아이큐는 동아시아 지역의 교육 혁신 기업을 발굴해 매년 ‘EdTech 150’을 발표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기존의 분야별 구분 대신 ‘학습 생애주기(Lifecycle)’ 중심으로 선정 체계를 개편했다. 학습자의 진입-학습-평가-성취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혁신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을 선별하며, ▲재무 건전성 ▲팀 역량 ▲시장성과 ▲제품 경쟁력 ▲모멘텀 등 핵심 지표와 각 지역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특히 올해는 ‘무엇을 가르치는가’보다 ‘누구에게, 어느 학습 단계에서 가치를 제공하느냐’에 초점을 둔 평가 체계 전환이 가장 큰 변화로 꼽힌다.
매쓰플랫은 2023년 첫 선정 이후 3년 연속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에 이름을 올리며, 생애주기 기반 평가 체계에서도 학습 전 과정(K-12)을 아우르는 플랫폼 가치를 인정받았다. 수학 학습의 기초 단계부터 내신·모의고사·경시대회·성취 관리까지 초·중·고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술·콘텐츠 인프라가 강점으로 평가됐다.
2025년에는 내신관 오픈, KMM수학경시대회 및 KMM고등모의고사 개최 등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학습 생태계를 한층 확장했다. 또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 기능을 강화하고, 교사와 학생이 진단-학습-평가-성취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단순한 문제 은행을 넘어 교육적 완성도와 기술 혁신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2025 홀론아이큐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에 3년 연속 선정된 것은 프리윌린이 기술 혁신뿐 아니라 교육의 본질적 가치에 지속적으로 집중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의 학습 경험을 혁신하고, 글로벌 교육 생태계에 기여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쓰플랫은 올해 초 미국 타임지(TIME)가 발표한 ‘2025 세계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500대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현재 전국 9,000여 교육기관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누적 이용자 수 270만 명, 누적 문항 수 85만 개를 돌파하는 등 수학 문제 은행 분야 매출·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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