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야외 장소에 네일아트 부스 마련, 네일아트 봉사활동 펼쳐
정다운 동아리 대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뷰티미용예술학과 미용산업동아리가 지난 8일 오후 12시, 어버이날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 구립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이 주최한 ‘2024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축제’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기념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미용산업동아리는 복지관 야외에 마련된 장소에서 네일아트 부스를 열고 어르신들에게 네일아트 봉사를 진행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미용산업동아리는 지난 2019년 뷰티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재능기부 봉사단으로,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미용실 이용이 힘든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커트 및 드라이, 네일아트 등의 정기적인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미용산업동아리 대표인 정다운 학생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2024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축제’에 함께할 수 있게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평소 네일아트를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어르신들은 소녀시절로 돌아간 듯 환한 미소로 만족감을 나타내셨으며, 중간 중간 건강이나 근황에 대한 담소도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뷰티미용예술학과는 헤어 및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분장 등 미용과 관련된 전반적인 분야의 이론을 정립하고, 인체의 피부 및 모발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미용 예술 감각 등을 균형 있게 갖춘 미용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또한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반려동물관리의 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1학기부터 관련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반려동물관리전공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온라인교육 트렌드를 선도하며 평생교육 활성화에 앞장서오고 있는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를 교육이념으로, 강력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 및 최첨단 LMS 중심의 스마트캠퍼스 구축에 성공, 국내 대표 사이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평생무료 수강이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설립 27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달성을 위한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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