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확보·초1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2024년 3월 4일 경기도교육청, 늘봄학교 안정적 정착 위해 현장 지원 강화. 사진=경기도교육청>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경기도교욱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4일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수원 능실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도교육청은 3월 신학기부터 늘봄 집중지원교 975교에서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수요조사, 강사 준비 및 공간 확보, 지역교육청의 늘봄지원센터 업무지원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늘봄교실과 신입생들이 참여할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교실을 둘러보며 업무 담당자의 어려운 점을 듣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일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경기형 늘봄학교의 방향”이라며 “학교와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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