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법안에 정부가 답하다…교육부 차관, ‘제21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 참석

마성배 기자 / 2025-07-28 11:18:59
최은옥 교육부 차관, 일일 국회의원 된 어린이들과 민주주의 가치 공유
▲제21회 대한민국 어린이국회(2025. 7. 25. 국회)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최은옥 교육부 차관이 지난 7월 25일 국회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 참석해 어린이 국회의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회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어린이 의회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직접 법안을 발의하고 정부에 질문을 던지며 의회민주주의를 체험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일일 국회의원’이 되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주제로 법률안을 기획하고, 사전에 준비한 대정부 질문서를 통해 정책적 해법을 제시했다. 최 차관은 정부를 대표해 어린이들이 사전 제출한 우수 질문서 5건에 직접 답변하며 이들의 문제의식을 경청하고 진지한 태도로 화답했다.

‘대한민국어린이국회’는 어린이들이 대화와 토론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은옥 차관은 이날 행사에서 “공동체를 위한 깊은 고민과 서로를 이해하려는 태도는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중요한 힘”이라며, “어린이 여러분이 미래의 민주시민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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