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펜션 단양구구산장(대표 황승택)은 여름을 맞으며 크게 늘어난 단양 관광객들을 위해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해 새단장을 완료하고 단양가족펜션을 찾는 고객들의 단양여행 만족도를 높여준다는 계획이다.
충청북도 동북쪽 끝자락에 자리한 단양은 단양팔경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외에도 소백산맥이 품은 풍경과 다양한 축제로 사계절 내내 여행객을 불러 모으는 고장인데, 여기에 소백산 철쭉제, 온달문화축제,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 소백산 강변 음악회 등 계절마다 펼쳐지는 축제들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며, 등산과 래프팅, 천연동굴 탐험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단양구구산장은 이러한 관광콘텐츠들로 가족이나 단체 방문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설정비 등의 새단장과 함께 서비스 질을 한층 높였다고 전한다.
20인 이상 시 아침메뉴로 북어해장국, 산나물 및 반찬 15가지 이상이 함께 나오는 산채정식 주문이 1인 1만 2천원으로 가능하고, 저녁메뉴로 밥, 된장찌게, 야채, 산나물 및 반찬 4~5가지와 함께 삼겹살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삼겹살 바비큐도 1인 3만5천원으로 즐길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영춘 버스 정류장에서 산장까지 10명씩 최대 3회까지 무료 픽업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소백산맥 줄기에 자리한 구구산장은 번잡한 도심과 멀리 떨어져 남천 계곡 근처에 위치해 있어 한층 아늑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곳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원시림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다는 소백산의 절경을 즐기거나 가벼운 산행을 할 수 있고, 시원한 계곡 바람과 함께 몸과 마음을 식힐 수도 있다. 동강 끝자락에서 남한강까지 이어지는 짜릿한 래프팅, 신비로운 천연동굴 탐험, 그리고 단양팔경 관광까지 여행 코스도 다양하다.
구구산장은 황토벽으로 꾸며진 온돌형, 복층형, 원룸형, 별채형 등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커플, 가족, 단체 등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다. 객실은 10평부터 최대 55평까지 마련돼 있어 규모나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55평형 객실은 화장실이 3개나 있어 많은 인원이 머물러도 불편함이 없다.
단양단체펜션으로도 꽤 입소문을 타고 있어서 세미나나 워크숍 장소로도 제격이다. 또한, 오두막과 바비큐 시설, 최신 노래방, 족구장과 농구장, 넓은 주차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황승택 대표는 “단양숙박 펜션을 원하는 방문객들이 집보다 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머물다 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각종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마련했으며 휴식이 필요한 분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산장 앞 계곡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를 걸으며 산소리, 물소리, 새소리를 들으면 어느새 일상에 지친 피로가 풀리므로 가족, 단체가 가기에 최적의 펜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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