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자격 ARS 합격조회 종료”…변리사·가맹거래사만 올해까지 운영

마성배 기자 / 2026-06-04 11:15:26
국가기술자격은 올해 4월 접수 시험부터 미운영
변리사·가맹거래사는 올해까지만 운영
앞으로는 큐넷(Q-net)에서만 합격 여부 확인 가능
▲AI로 제작된 이미지

 

 

 

 

국가자격시험 합격 여부를 전화 한 통으로 확인하던 서비스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디지털 기반 시험결과 확인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해 온 국가자격 ARS 합격자 발표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종료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수험자를 대상으로 운영해 온 ARS 합격자 발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안내했다. 공단은 디지털 기반 시험결과 확인 서비스 확산 등 환경 변화에 따라 관련 서비스를 더 이상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ARS(1666-0100)를 통한 국가자격시험 합격자 발표 서비스는 단계적으로 중단된다.

국가기술자격의 경우 2026년 4월 접수 시험부터 ARS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기술사,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 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 수험생들은 앞으로 전화가 아닌 온라인을 통해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전문자격 분야도 대부분 종료된다.

공단은 가맹거래사와 변리사 시험에 한해 2026년까지 ARS 서비스를 유지하고, 나머지 전문자격은 올해부터 ARS 합격자 발표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ARS 합격자 발표 서비스는 인터넷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수험생이나 합격자 발표 당일 빠른 결과 확인을 원하는 응시자들이 활용해 왔다. 그러나 모바일과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일반화되면서 이용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수험생들은 큐넷(Q-net)을 통해 시험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시험결과는 큐넷 홈페이지의 ‘시험결과 보기’ 또는 ‘국가자격시험-합격자 발표 조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마이페이지-시험결과 확인’ 메뉴를 통해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수험생들이 서비스 종료로 혼선을 겪지 않도록 큐넷을 통한 시험결과 확인 방법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마성배 기자

마성배 기자

교육전문미디어, 교육뉴스, 공무원시험, 로스쿨, 자격시험, 대학입시, 유아·초중등교육, 취업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