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 최선 다해 후회 없는 하루 되길”…하윤수 부산교육감, 수험생 격려

마성배 기자 / 2024-11-14 10:56:17
부산 사직고에서 전한 응원의 메시지, “노력이 결실 맺기를”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4일 오전 7시 20분 동래구 사직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감 하윤수가 11월 14일 이른 아침, 동래구 사직고등학교를 찾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나서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날 오전 7시 20분, 하 교육감은 수험생들과의 짧은 만남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높이 치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 교육감은 수험생들에게 “지금껏 달려온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시험장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한 학기 동안 치열하게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흔들림 없이 자기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당부하며, “시험을 마친 후에도 후회 없는 하루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노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의 환경을 최적화하고 응시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시험 후에도 수험생들이 건강하게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지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날 하 교육감의 방문은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자리로, 교육청은 이외에도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험 후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마성배 기자

마성배 기자

교육전문미디어, 교육뉴스, 공무원시험, 로스쿨, 자격시험, 대학입시, 유아·초중등교육, 취업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