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첫 알바는 천국이지’ 캠페인 론칭…수능 직후 청소년 첫 일경험 응원

마성배 기자 / 2025-12-10 10:55:30
오예주·박지영·윤경호·전배수 출연 영상 공개… 최대 100만 원 ‘알바 응원금’ 지원 프로모션도 병행
▲신규 캠페인 '첫 알바는 천국이지' 이미지(알바천국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이사 우태경)이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첫 근로 경험을 응원하는 신규 브랜드 캠페인 ‘첫 알바는 천국이지’를 선보였다.

알바천국은 매년 변화하는 구직 시장 흐름에 맞춰 캠페인을 기획해 왔다. 청소년부터 중장년까지 생애주기별 구직 확장을 담은 ‘모든 생애 모든 알바’, 구인 사업주의 인재 확보 니즈를 반영한 ‘최강알바로 사장천국’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캠페인은 인생 첫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수능 수험생의 일 경험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새 캠페인 영상은 거리로 힘차게 달려가는 알바생의 모습으로 시작하며, 알바천국 전속모델인 오예주와 배우 박지영, 윤경호, 전배수가 출연했다. 카페·피자전문점 등 청소년에게 인기 높은 업종에서 일하는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해 현실감을 높였다.

이는 최근 알바천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 수험생 2,1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뒷받침된다. 수험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르바이트 업종으로 ‘외식·음료’가 73%(복수응답)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캠페인 영상은 지상파·케이블 TV, OTT 서비스, 주요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알바천국 마케팅실 권현경 상무는 “첫 알바를 시작하는 청소년이 긍정적인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2019년부터 이어온 ‘알바 응원금’ 지급 프로그램처럼 청소년의 첫 근로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캠페인 론칭과 함께 알바비 지원 프로모션도 실시된다. 2007년생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알바천국을 통해 일자리를 구할 경우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알바 응원금’을 받을 수 있는 행사로, 총 200명에게 2억 원 규모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참여는 올해 연말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알바천국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마성배 기자

마성배 기자

교육전문미디어, 교육뉴스, 공무원시험, 로스쿨, 자격시험, 대학입시, 유아·초중등교육, 취업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