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걷는다…캐시워크 이용자 86.8% “걸음 수 챙길 것”

서광석 기자 / 2026-09-22 10:48:26
이용자 711명 조사…44.2% “평소와 비슷하게”, 19.4%는 “평소보다 더 많이”
하루 7000보 이상 걷는 사람 91.4% 연휴에도 관리…5000보 미만보다 19.3%p 높아
연휴 운동 1위 ‘산책·걷기’ 61%…72%는 연휴 끝난 뒤 3일 안에 운동 재개
▲자료 제공: 넛지헬스케어㈜

 

 

 

 



 

추석 연휴에도 평소의 걷기 습관을 이어가겠다는 사람이 10명 중 9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하루 7000보 이상 걷는 사람은 90% 이상이 연휴에도 걸음 수를 챙기겠다고 답해, 평소 많이 걷는 사람일수록 명절에도 운동을 이어가려는 경향이 뚜렷했다.

22일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이용자 7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추석 연휴 건강관리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8%가 추석 연휴에도 걸음 수를 관리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조사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평소와 비슷하게 걸음 수를 챙기겠다’는 응답이 44.2%로 가장 많았다. ‘평소보다 적게 걷더라도 어느 정도 챙기겠다’는 23.2%, ‘평소보다 더 많이 걸으려고 한다’는 19.4%였다.

반면 연휴 동안 ‘걸음 수를 따로 신경 쓰지 않을 예정’이라는 응답은 13.1%에 그쳤다.

평소 얼마나 걷느냐에 따라서도 차이가 컸다.

하루 평균 7000보 이상 걷는 이용자의 91.4%는 추석에도 걸음 수를 챙기겠다고 답했다. 하루 5000보 미만을 걷는 이용자는 72.1%로, 두 집단 사이에는 19.3%포인트 차이가 났다.

평소 7000보 이상 걷는 이용자의 연휴 걸음 관리 의향이 91.4%로, 5000보 미만 이용자보다 뚜렷하게 높게 나타났다.

추석 연휴에 계획하고 있는 신체활동을 복수응답으로 물었을 때도 ‘산책·걷기’가 61.0%로 1위를 차지했다.

여행·나들이 중 걷기가 27.8%로 뒤를 이었고 성묘·벌초 18.0%, 러닝·조깅 14.6%, 홈트레이닝 10.4% 순이었다.

전체의 58.1%는 연휴가 끝나자마자 바로 운동을 재개하겠다고 답했다. 연휴 종료 후 2~3일 이내 다시 시작하겠다는 응답까지 합치면 72.0%가 연휴가 끝난 뒤 3일 안에 운동 루틴으로 돌아갈 계획이었다.

박정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연휴에도 걸음 수를 챙기며 건강관리 루틴을 이어가려는 캐시워크 이용자들의 의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평소 걸음 수준에 따라 연휴 중 걸음 관리 의향에도 차이가 나타난 점도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이어 “명절과 같은 일상의 변화 속에서도 꾸준히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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