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신한대학교 대학원 치유산업학과(주임교수 박민근), 치유산업경영학과가 주관하여 남성현 산림청장을 초청 특강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대학교 대학원의 '명사 초청 특강'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내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마련했다.
금번 초청강연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웰빙에서 웰니스로 가기 때문에 치유산업이 대세라며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산림 및 산림치유분야 대학원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내용을 전달했다.
주로 유아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해 산림휴양, 치유 복지서비스 등 산림복지와 산림정책들을 소개하고,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보다도 긴 울진에서 태안까지 동서트레일 노선 건설에 대한 설명까지 광범위하면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강연이었다는 평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47년 경력의 전문가이자 ‘산림의 역사’, ‘걸어다니는 산림 바이블(bible)’이라는 평을 듣고 있어 금번 특강에는 50명의 참석자로 계획됐으나 100여명에 가까운 인원이 몰리며 열정적인 강의에 박수와 환호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신한대학교와 협약하여 치유산업경영학과 석사박사과정 신설한 (사)한국치유농업협회는 국회에서 국회치유산업포럼 주관, 치유산업 분야에서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공적을 기리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 치유농업포럼을 개설하여 1만명 회원들과 치유농업에 대하여 소통을 하는 등 활발한 활약을 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