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헨제이, 비건 라탄 컬렉션 선보여… 여름철 실용성·내구성 강화

이수진 기자 / 2026-06-18 10:40:06
'품절 대란' 리코 라탄부터 모네·로메까지… 마르헨제이, 썸머 라탄 컬렉션 공개
▲사진 제공: 마르헨제이

 

 




여름철 대표 패션 아이템으로 꼽히는 라탄백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MARHEN.J)가 라탄 소재를 활용한 썸머 컬렉션을 선보였다.

라탄백은 자연스러운 질감과 가벼운 분위기로 여름철 스타일링에 자주 활용되는 아이템이다. 다만 천연 소재 특성상 습기에 취약하고 형태 변형이나 마모가 발생할 수 있어 관리가 까다롭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마르헨제이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라탄 특유의 외관을 유지하면서도 내구성과 실용성을 강화한 비건 라탄 컬렉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생활 방수 기능을 적용해 여름철 비나 습기에 대한 부담을 줄였으며, 형태 유지력을 높여 반복적인 사용에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선보인 후 높은 관심을 얻었던 ‘리코 라탄’은 브랜드 대표 제품인 리코백 디자인에 라탄 소재를 접목한 모델이다. 라탄 텍스처와 비건 레더 디테일을 적용했으며,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춰 일상생활과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기존 제품에 새로운 컬러 구성을 추가했다.

 

 

▲사진 제공: 마르헨제이

 


함께 선보인 ‘모네 라탄’은 곡선형 실루엣과 브랜드 디테일을 적용한 제품으로, 라탄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로메 라탄’은 보다 작은 크기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으로, 간결한 형태와 휴대성을 고려해 제작됐다.

마르헨제이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대형 수납형 가방부터 비교적 컴팩트한 사이즈의 제품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휴가지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여름 시즌 가방 라인업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마르헨제이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여름철 활용도와 실용성을 고려해 구성했다"며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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