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도 교육 중심은 사람”…포용형 미래대학 비전 제시
방송대 내부 선거 거쳐 총장 선출…4월 공식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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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화) 서울 종로구 대학본부에서 열린 ‘제9대 김종오 총장 취임식’에서 김종오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방송대 제공)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이 제9대 총장으로 김종오 총장을 맞이하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방송대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본부 DMC 4층 스튜디오에서 김종오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권과 학계,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장에는 박찬대, 고동진을 비롯해 이정헌, 정태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경희, 고성환, 최기재 등이 참석했다. 또한 곽상언, 김영호, 임기근, 정문헌, 나석권, 최재원 등은 영상 축사를 통해 취임을 축하했다.
축사에 나선 박찬대 의원은 “김종오 총장이 교육자로서 쌓아온 고민과 열정이 방송대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평생교육을 향한 헌신에 깊이 공감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고성환 전 총장 역시 “김 총장은 오랜 준비와 경험을 갖춘 적임자”라며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방송대의 도약을 함께 이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오 총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2001년 방송대 경영학과 교수로 부임해 교육과 연구에 힘써왔다. 지난해 11월 학내 선거를 통해 총장 임용후보자로 선출됐으며, 정부 임명 절차를 거쳐 지난 4월 3일 공식 취임했다.
김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술은 차가울 수 있지만 교육은 따뜻해야 한다”며 “AI와 데이터 중심 교육 환경 속에서도 사람을 중심에 둔 디지털 포용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에듀테크 혁신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미래 대학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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