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수능 대비 메가패스에 교육용 AI 무료 탑재
국내 대표 교육기업 메가스터디교육이 토탈 AI 솔루션 기업 트리플오스(대표 문제근) 와 협력해, 2027 메가패스에 교육용 AI ‘메가 생성형 AI 메이트’를 공식 도입했다.
‘메가 생성형 AI 메이트’는 단순한 챗봇이 아닌 학습에 최적화된 AI 파트너로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피드백과 이미지 기반 검색 기능까지 지원한다. 또한 ChatGPT, Claude, Perplexity, Grok, HyperCLOVA X, Solar Pro, Qwen 등 7종의 글로벌 AI 모델을 한 곳에서 비교·활용할 수 있으며, 과목별 맞춤 프롬프트를 제공해 학습 효율을 극대화한다.
무엇보다 모든 응답이 트리플오스가 자체 개발한 AI 필터링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분석·정제되는 것이 특징이다. 유해한 정보를 자동 차단하여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러한 기술적 완성도는 메가스터디교육이 트리플오스와 협업하게 된 주요 배경 중 하나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AI가 필수가 된 시대, 교육용 AI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성과 안전성”이라며, “트리플오스의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함께 교육용 AI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자사의 대학 인강 플랫폼 ‘유니스터디’ 에도 트리플오스의 ATA를 대학생 전용으로 고도화한 ‘유니 AI 메이트’를 확장 도입했다. 수험생에서 대학생으로 이어지는 전 학습 과정에 AI를 도입하며 교육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고 있는 셈이다.
트리플오스 문제근 대표는 “메가스터디교육은 한국 교육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이자,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혁신적 기업”이라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양사가 AI를 통해 교육의 질과 가능성을 함께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가 생성형 AI 메이트’ 는 2027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메가패스 구매 시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메가스터디 통합 로그인을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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