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세계마스터즈 열기를 골목상권으로

서광석 기자 / 2026-10-07 10:24:28
한국문화 체험 2,600명, 셔틀버스 탑승객 225명, 연계상권 매출 1,940백만원 창출을 통한 상권 활성화 기여
▲글로벌 관광객이 골목상권으로 이동하여 상권을 이용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와 연계해 추진한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을 마무리한 결과, 노리개 만들기 체험에 2,600명이 참여하고 상권셔틀을 225명이 이용했으며, 교동·동성로 32개 소상공인 점포에서는 골목동행상품권 1,940만원이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공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방문객에게 한국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것에서 시작해, 경기장 밖 도심 상권으로 이동시키고, 실제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소비하도록 하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구스타디움에서는 외국인 가족과 어린이 관광객 등이 참여하는 노리개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총 2,600명에게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대구스타디움과 동성로를 연결하는 상권셔틀에는 총 225명이 탑승했다. 방문객들은 글로컬상권인 교동연합상권과 인접한 동성로 상권을 방문해 음식·쇼핑·문화 콘텐츠를 경험했다.

이들의 상권 방문을 직접적인 소비로 연결하기 위해 교동·동성로 32개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골목동행상품권을 운영한 결과 총 1,173매·1,940만원이 사용돼 78%의 사용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참여 점포대상 일평균 고객수가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공단은 이를 통해 ‘한국문화 체험→지역상권 이동→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국제행사-골목상권 연계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석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국제행사로 발생한 방문 수요를 지역상권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규모 행사와 골목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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