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MOS 세계대회 파워포인트 부문 5위…한국 대표 최고 성적

서광석 기자 / 2026-08-03 10:29:37
경희대 안세연 학생, 미국 애너하임 대회서 세계 5위 입상
전 세계 35개국 123명 참가…영문 버전 시험으로 경쟁력 입증
YBM, 국내 대표 선발·세계대회 참가비 전액 지원
▲'2026 MOS 세계경진대회(Microsoft Office Specialist World Championship)'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 안세연(경희대학교 2학년) 학생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YBM 제공)

 

 

 

 

 

국내 대학생이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활용 능력을 겨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경진대회에서 세계 5위에 올랐다. 치열한 국가별 대표 경쟁 속에서 거둔 성과로, 국내 IT 활용 역량이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YBM IT TEST 운영위원회는 '2026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세계경진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경희대학교 2학년 안세연 학생이 MOS 365 파워포인트 부문에서 세계 5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MOS 세계경진대회는 미국 Certiport가 주관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하는 국제 IT 경진대회다. Word와 Excel, PowerPoint 등 MS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세계 각국의 국가대표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알려져 있다. 올해 대회는 지난 7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렸으며, 35개국에서 선발된 123명이 실력을 겨뤘다.

우리나라는 지난 3월 열린 국내 선발전을 통해 PowerPoint와 Word 부문 대표를 선발했다. 안세연 학생은 파워포인트 부문 국가대표로 출전해 세계 각국 대표들과 경쟁한 끝에 세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익 965점을 보유한 안 학생은 영문 버전 시험으로 대회에 참가했으며, 국내 교육 과정에서는 IT 전문 교육기관인 SBS아카데미AIX학원이 교육을 지원했다.

YBM은 매년 국내 대표 선발전을 열어 세계대회 참가자를 선발하고 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세계대회 참가비를 전액 지원하며, 현지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김기배 YBM IT TEST 운영위원회 팀장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국제무대에서 IT 활용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대표 선발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YBM은 국제 공인자격시험인 MOS를 국내에서 독점 시행하고 있다. MOS는 현재 약 1700개 기업과 대학에서 채용과 인사평가, 직원 교육, 학점 인정, 졸업 인증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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