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교육 기술(Edutech) 시장은 기능의 다양성과 자동화에 집중해 왔다. 그러나 이제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CSR)까지 주목받는 시대다.
출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두출첵'은 그 흐름 속에서 기술의 공공성을 실현하는 선도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모두출첵은 출결 알림 1건당 1원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통해, 기술의 반복이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기존 에듀테크 서비스가 학원 운영자나 선생님에게만 초점을 맞췄다면, 모두출첵은 학생과 사회 전체를 바라보는 구조를 설계했다. 이로써 서비스는 기능을 넘어 '가치'를 제공하게 되었다.
에듀테크 전문가 김OO 박사는 “앞으로의 교육 플랫폼은 학습관리나 출결 기능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정체성을 명확히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며 “모두출첵의 구조는 그러한 변화를 상징하는 사례”라고 말했다.
특히 출결 알림처럼 반복되는 기능을 기부와 연결한 접근은 교육 산업 전반에서 지속 가능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기술이 곧 나눔이 되는 시대', 모두출첵은 기능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현하는 플랫폼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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