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법제처가 법제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역대 처·차장을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법제처(처장 조원철)는 지난 9월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주요 업무 성과를 소개하며,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전직 처·차장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조원철 처장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규제를 합리화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세심히 귀 기울이겠다”며 “선배님들의 깊은 지혜와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아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좋은 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주환 전 처장(제22대)은 “법제처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선배이자 동료로서 든든히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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