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리워드 애플리케이션 ‘커피킹(CoffeeKing)’이 출시됐다.
커피킹은 출석체크, 친구 추천, 광고 시청 등을 통해 ‘커피콩’을 적립하고, 이를 전국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다. 출시를 기념해 10일 연속 출석 시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용자는 앱 접속이나 광고 시청을 통해 포인트를 쌓을 수 있으며, 친구 추천 시에는 일정량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회사 측은 “출시 직후 20대뿐 아니라 40~50대 사용자 비율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 씨엔에스 정주필 대표>
앱테크는 과거 젊은 층 중심의 재테크 방식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중장년층까지 이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커피킹은 이러한 앱테크 흐름을 커피 소비와 연결한 사례다.
일부 이용자들은 “출석체크로 모은 포인트로 커피를 이용할 수 있었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커피킹(글로벌씨엔에스)의 정주필 대표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용이 이어지고 있다”며 “제휴처와 이벤트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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