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유튜브 구독자 15만 넘어…공감형 콘텐츠·셀럽 협업

이수진 기자 / 2026-04-03 10:19:29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이사 박수경)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15만 명을 넘어서며 디지털 채널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6년 3월 31일 기준 구독자 수는 15만1000명으로, 올해 1월 14만 명을 돌파한 이후 약 두 달 만에 추가로 1만 명 이상이 유입됐다.


듀오는 2022년 이후 콘텐츠 형식을 다변화하며 유튜브 채널 운영 전략을 강화해왔다. 최근에는 구독자 증가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며,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확장 효과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채널 성장의 배경에는 콘텐츠 기획 방향의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기존 정보 전달 중심 영상에서 벗어나 연애와 결혼을 일상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공감형 콘텐츠에 예능적 요소를 결합하면서 시청자 접근성을 높였다. 형식의 변화가 콘텐츠 소비 확대로 이어진 구조다.

현재 채널은 ‘연애끝장토론’, ‘어쨌든 서른’, ‘다세대 토크쇼’, ‘셀소IN듀오’, ‘필링 보이스’ 등 자체 기획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2030 세대의 연애 가치관을 다루는 토론형 콘텐츠부터 음악과 결합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형식이 혼합된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셀소IN듀오’는 셀프 소개팅 콘셉트를 통해 연애와 결혼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필링 보이스’는 음악 콘텐츠를 접목해 기존 결혼정보회사 채널과 차별화된 시도를 보여준다.

셀럽과의 협업도 채널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배우 겸 개그맨 문상훈과 함께한 ‘문쌤 결혼 대책 회의’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160만 회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슈카월드, 김대호, 제이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시청층을 넓혔다.

또한 듀오 모델인 배우 이시원이 출연한 인터뷰 영상은 ‘결혼 잘하는 법’을 주제로 실질적인 조언과 공감 요소를 동시에 담아냈다.

듀오는 이러한 콘텐츠 전략을 통해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기존의 경직된 이미지를 완화하고,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의 인식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듀오 관계자는 “최근 구독자 증가세가 빠르게 이어지며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흥미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듀오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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