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 운영사 와이비케이코퍼레이션, 앞선 실적 바탕으로 4분기 최대실적 도전

서광석 기자 / 2025-10-01 10:13:57

 

 

 

 

 

홈리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케이(AK)를 보유하고 있는 와이비케이코퍼레이션(YBK Corp.)이 올해 상반기와 3분기까지의 견조한 실적을 기반으로 남은 2025년 4분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와이비케이코퍼레이션은 올해 3월 전 직원 100%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 이후 불과 몇 달 사이에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매출을 끌어올리며 전례 없는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재택근무는 협업 저하나 생산성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따르지만, 오히려 실적과 KPI 모두 자체적인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하며 새로운 근무문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4분기 실적을 역대 최대치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신제품 출시와 유통채널 확장 등 본격적인 성수기 전략을 실천 중이다. 이미 6월 기준 전체 상품 수(SKU)는 370종, 신제품만 400종을 돌파하며 제품 경쟁력을 확대했고,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라인업과 시즌 한정 상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는 중이다.

또한 쿠팡 로켓배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해 아마존, 쇼피, 라자다 등 글로벌 주요 플랫폼에 입점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화장품·생활용품·차량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군을 기반으로 고객층을 세분화하고,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해 수출 비중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창업 멤버 대부분이 과거 연 매출 700억 원대 커머스 기업을 성공시킨 경험을 지닌 만큼, 조직 운영과 상품 기획 측면에서 검증된 노하우를 토대로 시장 대응력을 높여가고 있다. 재택근무 전환 이후에도 내부 커뮤니케이션 시스템과 KPI 관리 체계를 정교화함으로써 효율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이 안정적 성장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와이비케이코퍼레이션은 내년에도 재택근무 체제와 ESG 경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글로벌 시장 확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병행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업체 측은 “전면 재택근무를 통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조직 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성과 중심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이미 3분기까지의 실적이 예년을 뛰어넘는 수준에 도달한 만큼, 4분기에는 연간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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