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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탐정연구소 |
부산 사하구에 본사를 둔 고탐정사무소(대표 김병규)가 법무법인, 보안·경호 전문기업, 탐정 교육기관과 잇따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조사·법률·신변보호·교육을 아우르는 협업 체계를 갖췄다고 밝혔다.
고탐정사무소는 2015년 창업 이후 부산·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증거수집, 사람찾기, 디지털 포렌식, 기업 관련 조사, 해외조사 등 민간조사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현재 부산 본사 외에 거제, 창원 등에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법률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법무법인 율강과 협약을 맺고, 조사와 법률 자문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의뢰인은 단순한 사실 확인을 넘어 수집된 자료가 실제 소송 절차에서 효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법률 지원까지 연계받을 수 있게 됐다. 고탐정사무소는 이와 별도로 한국공인탐정협회와 DB손해보험이 공동 설계한 전문직업인 배상책임보험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에 대한 제도적 안전장치도 마련한 바 있다.
이어 보안·경호 전문기업 (주)예건경호와는 조사 단계부터 사후 안전관리까지 연계하는 통합 대응 체계를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외도 및 분쟁 사건 조사 후 신변보호 연계, 스토킹·위협 사건 대응 공동 프로세스 마련,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출동 체계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의뢰인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구조를 갖추겠다는 취지다.
또한 대한민국탐정교육협회와는 탐정 실무 교육 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기로 하고, 수료생 현장실습 연계와 자격 인증 과정 운영, 공동 세미나 및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탐정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 종사자와 현직 종사자에게 실무 노하우와 조사 기술, 관련 법률 지식을 교육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다.
고탐정사무소 김병규 대표는 "탐정 산업이 합법화된 이후 신뢰할 수 있는 제도적 안전장치와 협업 체계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법률·경호·교육 분야 전문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조사의 전 과정에서 의뢰인에게 더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탐정사무소는 이 같은 협업 체계 확대와 함께 소비자 보호를 위한 보험 가입, 브랜드 관련 수상 이력 등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민간조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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