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의 AI 진단 역량과 클래스인의 고퀄리티 가상 실험 콘텐츠 결합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실험 환경 구축…초중고부터 대학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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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리–클래스인, 가상실험 기반 STEM 교육 혁신 MOU 체결식 (왼쪽부터, 클래스인 김정무 대표, 이문연 부사장, 프리윌린 권기성 대표, 풀리 황재철 본부장) |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의 AI 코스웨어 플랫폼 ‘풀리(Pulley)’와 글로벌 하이브리드 학습 플랫폼 ‘클래스인(ClassIn)’이 과학 가상 실험 콘텐츠 활용 및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리·화학 등 과학 교과에서 고가의 장비, 공간 제약,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시연 중심에 머물렀던 기존 실험 수업을 교실 안에서 구현 가능한 ‘체험형 탐구 모델’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풀리의 AI 학습 설계 역량과 클래스인의 가상 실험 콘텐츠를 결합해, ‘이론-실험-탐구-토론’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수업 표준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가 선보일 모델은 물리·화학 중심의 가상 실험 콘텐츠를 정규 수업부터 심화 탐구까지 단계별로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사는 위험하거나 반복이 어려운 실험을 가상환경에서 안전하게 시연하고, 변숫값을 실시간으로 조정하며 학생들의 질문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험은 단순한 ‘시연’의 틀을 깨고, 학생들의 사고와 탐구를 실질적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력은 단순한 콘텐츠 제휴를 넘어, 클래스인의 실시간 인터랙션 기반 플랫폼과 풀리의 AI 진단·분석 기술이 결합한 ‘플랫폼 간 결합 모델’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양사는 초중고교 공교육 현장은 물론, 기초과학 역량 강화가 필요한 대학 교육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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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리 플랫폼에 탑재된 물리·화학 가상실험 도구 화면 |
클래스인은 전 세계 160여 개국의 교육 기관에서 널리 사용되는 글로벌 하이브리드 학습 플랫폼으로,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AI 스마트 교실' 인프라를 통합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전자칠판 기반 판서 도구를 중심으로 실시간 화상 수업, 인터랙션 퀴즈, 조별 토론 등 오프라인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디지털 환경에서도 완벽하게 구현한다. 또한, 방대한 교육용 콘텐츠와 유연하게 결합 가능한 개방형 구조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서는 최첨단 체험형 교육 환경을 표준화하고 있다.
김정무 클래스인 대표는 “클래스인은 가상 실험이라는 수업 도구가 플랫폼 안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정착되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라며, “풀리와의 협력을 통해 클래스인의 가상 실험 역량이 실제 수업 흐름에 녹아들어, STEM 수업에서 실험과 탐구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학습 경험을 구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클래스인의 가상 실험 콘텐츠는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할 만큼 독보적으로 높은 퀄리티를 갖추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클래스인의 우수한 콘텐츠가 풀리 안에서 과학 수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아 교사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더 좋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윌린의 풀리는 AI 기반 진단·분석 기술을 통해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코스웨어로, 초중고교 대상 ‘풀리스쿨’과 대학 교육 중심의 ‘풀리캠퍼스’를 통해 전 교육 과정을 아우르고 있다. 2025년 풀리스쿨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사업에 참여해 교육청 단위 공교육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풀리캠퍼스는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건국대 등 전국 70여 개 대학에 도입됐으며, 국내 최초로 대학생 기초학력 AI 진단평가를 운영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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