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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북토리 학급문집 어워즈 포스터 |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한국학술정보의 출판 인쇄 플랫폼 북토리(BOOKTORY)가 지난해에 이어 ‘제2회 학급문집 어워즈’를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북토리는 교사와 학생들이 한 해 동안의 학급 이야기를 문집으로 엮을 수 있도록 돕는 출판 플랫폼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제작된 다양한 문집들이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되고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급문집 어워즈’는 2025년에 제작된 학급문집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북토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쇄용 파일을 제출하고,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10일(월)부터 12월 14일(일)까지이며, 이후 12월 17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내부 심사와 대중 투표 결과를 종합해 선정된다.
시상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부문별로 △금상(배민 상품권 40만 원) △은상(25만 원) △동상(15만 원) △장려상(5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북토리 학급문집 제작 10% 할인권이 제공된다.
이번 어워즈 수상작과 참여작은 내년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A·B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전시된다.
현장에서는 전국의 교사와 학생들이 만든 다양한 문집이 공개되며, 창의적인 학급 활동의 사례를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북토리는 학급문집 제작을 돕기 위해 전용 표지 디자인과 문집 템플릿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교사와 학생들이 보다 쉽고 창의적으로 문집을 완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토리 관계자는 “학급문집 어워즈는 단순한 공모전이 아니라 교실에서 만들어진 이야기를 세상과 연결하는 문화 행사”라며 “교육 현장에서 탄생하는 의미 있는 기록들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급문집 어워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북토리 공식 홈페이지(https://book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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