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인엔딩컨시어지 오경옥 대표, 환경공헌대상 수상… ESG 엔딩케어 서비스 가치 인정

서광석 기자 / 2026-06-18 10:06:55
재사용·기부·재활용 연계한 친환경 유품정리 모델 주목
▲인엔딩컨시어지 제공

 





통인엔딩컨시어지가 유품정리 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환경공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통인엔딩컨시어지 오경옥 대표이사는 2026년 6월 17일 개최된 「2026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에서 자원순환과 사회공헌, 친환경 제품 개발 분야의 실천 공로로 환경공헌대상을 수상했다.


기존의 유품정리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정리하고 폐기하는 업무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통인엔딩컨시어지는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품을 세밀하게 분류해 재사용 가능한 물건은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은 전문 처리 체계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가전, 가구, 생활용품, 의류, 도서, 주방용품 등은 상태 확인을 거쳐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비영리기관 등에 기부된다. 사용이 어려운 물품도 무조건 폐기하지 않고, 재활용 가능 여부를 검토해 자원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폐기물 배출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필요한 이웃에게는 실질적인 생활지원이 되고, 환경 측면에서는 탄소배출 저감과 자원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통인엔딩컨시어지는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관심을 넓히고 있다. 자체 개발한 친환경 세탁세제 ‘라벨루(Labellu)’는 화학물질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지속가능한 세탁문화와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라벨루를 홈케어와 엔딩컨시어지 현장에 적용하며 서비스 전 과정에서 환경을 고려하는 방식을 실천하고 있다.


오경옥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유품정리는 한 사람의 삶을 정리하는 과정이자, 남겨진 자원을 사회와 다시 연결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나눔이 함께 실현되는 서비스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통인엔딩컨시어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 복지기관, 환경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유품 재사용과 기부 연계, 친환경 생활용품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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